2025-06-20 [FIFA Club World Cup] SE 파우메이라스 VS 알 아흘리 분석

축구 댓글 0 06.18 19:00

SE 파우메이라스

• 팔메이라스는 3-4-3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비토르 호케를 중심으로 한 전술을 펼친다. 마우리시우는 측면에서의 돌파와 크로스를 주력으로 활약하며, 리오스는 중원에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수비를 지원한다. 오버래핑을 활용한 측면 윙백의 전략은 상대 수비를 혼란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수비 전환 시에는 안정적인 라인 유지에 주력한다. 브루노 로드리게스의 부상으로 전술에 제약이 생겼지만, 중원에서의 압박과 수적 우위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

알 아흘리

• 알 아흘리는 4-3-2-1 포메이션을 채용하여 경기에 임한다. 아부 알리는 최전방에서 제공권을 쥐고 연계를 이끌어내며, 트레제게는 왼쪽 측면에서의 공격을 시도한다. 아테야는 중원에서 상대의 공격을 끊고 빌드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후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원 수비 숫자 배치와 리커버리를 강조하며, 중간 블록을 통해 상대의 공간을 제한한다. 공격은 안정적이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어 원정에서는 실점을 최소화하며 운영된다.

종합

• 팔메이라스와 알 아흘리는 모두 중원에서의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을 억제하는 전략을 취한다. 팔메이라스는 후방 안정성과 라인 간격 유지에 주력하면서도 전방 공격력이 한정적이며, 알 아흘리는 원정에서의 안정적인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전략으로 인해 득점 기회가 적고 상대방의 득점을 방지하는 경기가 예상된다.